뉴스 & 소식

최근 정보 및 중요 소식들을 확인하실 수 있는 공간입니다.

국내에서 직접 디자인하고 제조한 품질 좋은 스탠드조명을 합리적 비용으로 제공

 

KakaoTalk_20220714_143750222.jpg

 

전시장 공간을 많이 차지하고 배선작업이 별도로 필요해서 다소 홀대를 받았던 스탠드조명이 1~2년 전부터 크게 관심을 받으며 판매량도 함께 증가하는 추세다.

최근 인테리어업계에서는 거실에 너무 밝은 조명보다 밝기가 적당하고 필요에 따라 조도를 조절할 수 있도록 각각 제어가 가능한 간접조명과 다운라이트를 시공하고 포인트조명으로서 오브제 역할을 할 수 있는 스탠드조명을 별도로 구비하도록 권장한다. SNS 등에서도 인테리어 정보에 관련 내용이 많이 올라오다보니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스탠드조명의 역할론이 크게 대두되고 있다.

이 때문일까? 스탠드조명을 직접 보고 선택하기 위해 조명전시장을 찾는 일반 고객들의 발걸음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인터넷으로 이미지만 보고 선택하기에는 불안함이 있어 직접 눈으로 보고, 만져보고, 체험한 후 구매를 하려는 것이다. 그러나 인터넷과 달리 실제 조명전시장들은 몇 안 되는 제품들로만 구성을 해놓아 소비자들의 아쉬움이 무척 클 수밖에 없었다.

스탠드업 이승철 대표는 전시장을 찾은 고객이 몇 개 전시되어 있는 스탠드 조명제품을 살펴본 후 “볼 게 없다”며 돌아서는 뒷모습을 보면서 “전국에 조명전시장이 정말 많은데, 차츰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스탠드조명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전문전시장은 왜 없을까?”라는 의문점을 가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에 따르면, 과거에는 스탠드조명 시장이 크게 호황을 누리기도 했다. 그러다가 광원이 LED로 바뀌며 전반적으로 조도가 올라가면서 스탠드조명은 사양길로 접어들게 됐다. 생활 조명이 밝다보니 보조조명 역할을 하는 스탠드의 필요성이 없어진 탓이다. 그 바람에 국내 스탠드조명 업체들은 항상 수요가 넘치는 해외업체들과 달리 하나둘 사라지게 됐다.

이 여파는 고스란히 전시장으로 이어져 그나마 스탠드조명을 갖춘 전시장들도 대부분 자체 디자인된 제품 없이 유명 스탠드조명 카피(Copy)품을 전시해 단조롭고 볼품 또한 없었던 게 사실이다.

 

rt_pan03457_보정.jpg

 

국내 최초 의류 원단을 적용한 조명 갓 출시

스탠드업이 자체적으로 갓 디자인을 연구해 개발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일반 스탠드조명의 단조로운 갓 형태와 디자인을 실용성을 살림과 동시에 포인트조명으로서 오브제 역할이 가능하도록 소재와 디자인에 차별화를 두어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겠다는 일념 때문이었다.

그렇게 탄생한 스탠드업의 갓 스탠드조명은 그동안 우리가 볼 수 없었던 전혀 새로운 형태로 공개됐다. 패브릭 갓에 옷을 만드는 원단이 그대로 적용된 디자인이다. 이를 위해 이승철 대표는 직원들과 동대문을 돌며 원단을 종류별로 직접 구매해 패션을 입히는 작업을 단행했다.

이후 스탠드업은 스탠드조명과 같은 원단의 옷을 모델에게 입혀 ‘스탠드조명은 패션’이라는 공식을 만들어 냈다. 이를 통해 그동안 홀대 받았던 스탠드조명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수 있도록 ‘사고 싶은 조명’의 체계화를 구축한 것이다.

스탠드업은 여기에서 더 나아가 조명 갓에 한복 원단을 입히는 작업을 준비하고 있다. 고전적인 예쁜 감성과 색상, 선의 아름다움까지 스탠드조명에 접목해 가장 한국적인 이미지를 만들어 내기 위해서다.

이승철 대표는 “유럽 명품디자인 카피제품에서 벗어나 국내에서 직접 디자인하고 제조한 품질 좋은 스탠드조명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고객에게 제공해보자는 각오로 연구하고 개발했다”며 “한국 스탠드조명 시장이 스탠드업 이전과 이후로 구분되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AJV_7545.jpg

 

rt_pan00637_보정.jpg

 

rt_pan04281_보정.jpg

 

rt_pan04590_보정.jpg 

 

이승철 대표.jpg

스탠드업 이승철 대표

 

<하재찬 chany@lighting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