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부터 영랑호 산책로 조명 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속초시는 내년 상반기까지 산책로 조명 개선사업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내년에는 스토리자전거대여소~동부아파트 갈림길, 영랑호 별장 키 회수 초소~영랑교 등 총 2개 구간에 3억5,000만원을 투입해 보안등 총 99기를 교체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조명 개선사업을 상반기에 마무리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야간에 보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사진제공 : 속초시
<하재찬 chany@lighting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