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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LED조명 디자인 트렌드 반영한 입상작으로 디자인풀 구성해 현장설계 반영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8년 만에 재실시한 ‘LH 조명기구 디자인 공모전’이 지난 9월 16일 1차 작품 접수를 시작으로 38일 만인 10월 23일 최종 선정제품 심사를 마무리하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금강에너텍(대표 : 김종서)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으며, 금상은 사회복지법인 서울성만원(이사장 : 공성옥)에 돌아갔다. 또 빌트조명(대표 : 김명식), (사)아름다움나눔협회(회장 : 김정순)사업단, 아이엘사이언스(대표 : 송성근), 엘티스(대표 : 윤석순) 등 4개사가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 업체는 내년 상반기 LH가 발주할 예정인 지구를 대상으로 각각 1,000세대(대상), 800세대(금상), 400세대(우수상) 규모의 설계도서에 반영된다. LH는 설계도서에 이들 입상작품을 설치하도록 명시하고, 전기공사업체가 인지할 수 있도록 현장설명서에 관련 내용을 공지할 계획이다.

 

LH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최신 LED조명 디자인 트렌드를 반영하고, 창의·독창적인 디자인을 발굴함으로써 주택품질 및 고객만족도 향상을 꾀한다는 복안이다. 아울러 참가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상생협력을 지속 도모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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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는 지난 2002년부터 2011년까지 조명업체를 대상으로 한 조명기구 디자인 공모전을 실시해오다가 2011년 LED조명이 중소기업 직접 구매품목으로 지정되면서 폐지했던 공모전을 8년 만에 다시 부활시켰다. 공공주택 품질 및 고객만족도 향상, 조명 중소기업 동기부여 및 상호협력을 통한 동반성장 도모 등이 그 이유다.

LH는 이번 공모전 수상작을 대상으로 조명기구 디자인풀(Pool)을 구성해 현장설계에 반영키로 했다. 아울러 이같은 시스템이 민간 건설현장에도 적용돼 실력 있는 조명 중소기업들에게 납품의 기회가 골고루 돌아갈 수 있기를 희망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은 내부위원 3명과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위원 7명을 선정해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가 이루어지도록 했다. 외부 심사위원은 서울과기대 장우진 교수, 강원대 김훈 교수, 가천대 손진근 교수, 세종대 최안섭 교수, 한국조명전기설비학회 김세동 회장, 한국조명ICT연구원 정희석 팀장, 한국광기술원 송상빈 박사 등이다.

 

이번 공모전 수상작 중 대상에 선정된 금강에너텍과 우수상을 수상한 빌트조명 디자인을 소개해 본다.

 

大賞의 영광 안은 ‘금강에너텍’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한 금강에너텍은 링의 형태를 기본으로 사각의 오브제를 결합해 시스템조명 형태를 제안했다. 큰 원과 작은 원이 결합해 연리지와 같은 연결과 만남이 이루어지도록 의미를 부여한 것이다.

금강에너텍은 해당 디자인을 구현하면서 장식을 최소화하고 절제된 선을 사용해 현대적이며 세련된 느낌을 강조했다. 또 등기구 발광면 상에 서로 상이한 색온도를 부여해 상황에 따라 무드등으로도 사용할 수 있도록 기능성을 가미했다.

등기구의 형태적 특징도 눈에 띄는 대목이다. 제품을 보는 방향과 각도에 따라 다양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도록 했으며, 링의 형태와 분할된 모양(이중의 발광면)을 기반으로 패밀리 룩의 형태로 구성해 세대 내 설치 시 위화감이 없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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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실등                                                           침실등(대형)                                           침실등(작은방)                                              식탁등

 

기능적 특징 살려 우수상에 선정된 ‘빌트조명’

 

빌트조명은 각 적용범위 별로 조명기구가 지녀야 할 기능적 특징을 구현해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먼저, 거실등과 큰방 침실등은 이중 알루미늄 프레임 구조로 설계해 뒤틀림 방지는 물론, LED의 방열이 용이하도록 했다. 또 색상의 차별화를 통해 고급감을 부여하고, 원터치 구조로 취부의 편리성을 높였다.

주로 아이들이 사용하는 작은방 침실등은 외부와 내부의 이중 레이어 구조로 디자인해 측면 빛의 느낌을 간접광으로 표현했다. 재질의 차별화를 통해 변화감을 부여한 것도 특징적이다.

가족 간의 대화와 따뜻한 분위기 연출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식탁등은 하부 빛 확산구조를 통해 넓고 부드러운 배광을 확보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했다. 두 가지 재질의 변화를 통해 고급감을 높였으며, 부드러운 라운드 형태의 안정감 있는 디자인이 독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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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등                                                            안방등                                                            침실등                                                 식탁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