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조명 포털사이트는 조명업체 657사의 제품 108,715개가 등록되어 있습니다..

검색
업체등록 제휴문의 업체검색 위로가기

기업PR&인터뷰

기업 홍보 및 인터뷰 내용을 조회할 수 있는 기업 홍보를 위한 메뉴입니다.

라이팅뉴스 업체탐방 코너에 게재된 경우, 회사에 대한 PR을 원할 경우

기사내용을 정리하여 보내주시거나 직접 사이트에 등록하여 회사을 알릴 수 있습니다.

HOME > 기업PR&인터뷰 > 황명근 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 원장
목록으로

‘지역특화센터’ 설치·운영해 지역산업 활성화 추진

지역 인프라 활용한 R&D 추진으로 재정자립 확보

 

KakaoTalk_20200608_152939520.jpg

황명근 원장

 

지난 1월, 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 제5대 원장에 황명근 원장이 취임했다. 신임 황명근 원장은 조명업계에서 누구나 아는바와 같이 지난 1998년 설립된 한국조명연구원 창립 멤버로 약 20년간 근무하며 100여건의 국책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면서 광(光)에너지 및 재료분야 R&D, LED분야 시험인증(KOLAS) 등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연구원 재정 자립화에 공헌해 왔다. 인하대학교에서 전기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그는 세종대·숭실대 겸임교수, 지역특화산업사업단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한국조명전기설비학회 부회장, LED·OLED위원회 위원장, 국제조명위원회 한국위원회 부회장, 한국정보디스플레이학회 광원연구회 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Q. 한국조명연구원 설립 시부터 몸을 담아 한국 조명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오다가 플라즈마연구원장으로 취임하셨는데 소회가 남다를 것으로 보입니다.

 

▶ 서울 합정동에서 조명연구원 설립 당시 밤을 새워가며 바닥에 스티로폼을 까는 일부터 시작해 하나하나 이루어 나가다 보니 어느덧 20년이라는 세월이 지난 것 같습니다. 연어가 알을 낳기 위해 고향으로 돌아오듯 저도 플라즈마연구원장에 취임하며 늦은 나이에 다시 고향으로 돌아오게 됐는데 기쁨보다는 큰 책임감으로 인해 어깨가 무거움을 느낍니다. 고향 분들의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열망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포부를 다지고 새롭게 출발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Q. 연구원에서는 조명 뿐 아니라 다양한 융·복합 사업들을 진행하실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지역산업 연계활동도 중요할 것 같은데 관련하여 어떤 계획들을 가지고 계신지 궁급합니다.

▶ 플라즈마연구원은 지역을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필요한 기술에 대한 R&D의 성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지역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철원지역의 경제가 활성화되도록 기본계획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계획입니다. 먼저 ‘플라즈마 스마트팜 특화센터’, ‘광·디스플레이 특화센터’와 같은 ‘지역특화센터’를 설치·운영할 방침입니다. 철원은 쌀(오대쌀), 파프리카, 토마토 등 자랑할 수 있는 지역특산물이 풍부한 곳입니다. 여기에 플라즈마 및 나노기술을 융합해 생장과 품질개선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것도 하나의 방안입니다. 연구원은 이 같은 제2의 지자체 특화산업 육성방안과 관련해서 지역민이 포함된 전문가로 협의체를 구성해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에 국책사업을 제안,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와 같은 지역민이 포함된 네트워크를 형성해 철원 고유의 상품을 개발하고 지원할 수 있는 R&D를 적극 추진함으로써 점진적으로 국제협력 기능 등도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Q. 과거 조명연구원 재정자립을 위해 헌신하셨던 것처럼 플라즈마연구원에서도 재정자립도 확보 및 향상을 위한 많은 노력을 하실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에 대한 계획은 어떠신지요?

▶ 먼저 내적으로는 직원들이 효율적으로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개인용 PC에서 전자결재가 가능한 ‘그룹웨어시스템’을 도입해 활성화함으로써 업무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일 방침입니다. 또 연구원 자립기반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은 지역거점 R&D 활동을 강화하고 경영·연구혁신 부문을 개선해 나갈 계획입니다. 기존 추진사업은 물론, 신규 사업으로 정부가 지난해 12월 4일 구성한 ‘제4차 산업혁명 특위’와 관련해 철원지역의 플라즈마 및 나노기술, QD(퀀텀닷·Quantum Dot), OLED, 농업 및 원예작물 등의 인프라를 활용한 R&D를 적극 개발해 산학연관 전문가들로 컨소시엄을 구축,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다양한 기술 분야 중 선택과 집중을 통한 R&D 방향의 명확화를 기하고, 정부나 기업에서 요구하는 원천핵심기술, 시험인증평가기술 등을 아우를 수 있는 중기적 계획으로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에 역량을 집중해 자립기반이 정착되도록 할 계획입니다.

특히 ㈜아모그린텍, ㈜창성, 그래미(주), ㈜지엘비젼, ㈜케빅 등 지역 입주기업의 기반을 단단히 하고, 군민·임직원들 간의 협조적이고 유기적인 분위기를 구축해 원만하고 합리적인 연구원 운영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도와 군, 의회, 각종 단체 등과 대화를 통해 서로의 애로사항과 연구원 발전에 대한 이슈사항들을 수렴해서 발전지향적인 운영의 기틀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Q. 마지막으로 원장님을 기억하는 조명업계 관계자들에게 당부사항이 있으시면 전해주십시오.

▶ 한국조명연구원에는 약 400개에 이르는 유료 회원사들이 있습니다. 이 회원사들이 그동안 R&D, 시험연구 등 제가 진행한 여러 업무들을 도와주고, 힘들 때 큰 도움을 실어주셨습니다. 회원사 대표님, 이사님들, 임직원 여러분들께 일일이 인사를 드리지 못했습니다만, 이 자리를 빌어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비록 제가 조명연구원을 떠났지만 앞으로도 계속 조명연구원 활동에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가져주시고 회사와 가정이 번창하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취재 / 하재찬 chany1013@hanmail.net>